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처드 체이스 (문단 편집) == 경찰의 추적, 또 다시 발생한 살인 == FBI의 저명한 프로파일러인 [[로버트 K. 레슬러]]는 이런 유형의 살인범은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으리란 것을 짐작하여 이 사건의 심각성을 깨달아 빠르게 수사에 착수했다. 그는 범인의 특징을 예상해 분석했는데, 이것은 체포된 실제 리처드 체이스의 특징과 거의 똑같이 일치했다. 경찰은 살인범은 특성상 자기 관리를 할 정도의 정신 상태도 아니기 때문에 범행의 결과로 상의에 피를 묻히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러한 남자를 보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1월 27일, 로버트 레슬러의 예측대로 더 심한 사건이 벌어지고야 말았다. '''이블린 미로스'''와 그녀의 6살배기 아들 '''제이슨''', 그리고 그녀의 친구 '''다니엘 J 메레디스'''가 모두 한 집에서 총을 맞아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또한 체이스는 메레디스의 지갑과 자동차 열쇠를 가져가 차를 훔쳤으며, 이블린 미로스는 테리보다 더 심하게 시체가 난도질당했다. 그녀의 복부에는 십자 모양으로 상처가 나 있었는데, 그 사이로 내장이 빠져나왔으며 역시나 장기가 잘려나갔고, 온 몸에 칼로 난도질 당한 흔적이 보였으며 사후 성폭행 흔적도 보였다. 더군다나 이블린의 언니가 이블린에게 22개월 된 아기 조카 '''마이클'''을 맡겼는데, 집 안에는 마이클이 보이지 않았다. 경찰이 현장을 살펴보니 아기 침대에서 피 묻은 베개와 총알 하나가 발견되었다. 욕실의 욕조 안에는 핏물로 가득 차 있었으며 인간의 뇌 조직과 배설물도 발견되었다. 이 실종된 아기의 시신은 체이스가 체포된 지 몇달 후 체이스가 살던 아파트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그나마 이블린 미로스의 다른 한 아이는 그 시간에 학교에 가 있어 참사는 면했다. 소름끼치는 잔혹한 범행 현장 때문에 경찰마저 경악해 당황했을 정도이며, 너무 잔혹해 언론에는 사건의 내막이 축소되어 보도되었으나 이웃들은 범행이 두려워 줄줄이 이사를 가기까지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